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귀에서 `삐`소리가 나신적 있으신가요? 소리가 나면 처음에는 당황하지만 걱정도 잠시 삐 소리가 사라져 그냥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.
귀에서 삐소리가 난다면 단순 증상이 아닌 귀 질환이나 신경, 혈관 문제의 가능성을 생각해야 합니다. 자주 반복된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아 해결해야 합니다.
예를들어 소음에 오래 노출되거나,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, 노화로 청력이 저하되면 이명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귀에서 소리가 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 돌발성 난청이 있습니다.
[돌발성 난청]
돌발성 난청은 나이 관계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질환입니다. 스트레스가 많은 사람에게 나타나며, 한쪽 귀에만 발생합니다. 난청 외의 이명이 나타날 수 있으며 귀 막힘, 현기증 등도 느낄 수 있습니다.
돌발성 난청은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.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회복이 잘 되지 않고 청력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.
[노인성 난청]
65세 이상이 되면 외부로부터 구조에 이상이 발생하여 소리를 듣는 것이 어려워집니다. 뇌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없는 소리 이명을 만들어 낼 수 있고 이를 노인성 난청이라고 합니다.
[메니에르병]
귀에서 소리가 나고 어지러움, 현기증이 지속되는 질환으로 귀가 막힌 느낌의 증상도 나타납니다. 주로 40~60대 여성에게 발병하며 스트레스와 관련있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. 메니에르병은 조기에 생활습관 개선과 약물로도 치료할 수 있습니다.
[청신경 종양]
청신경에 양성 종양이 생긴 것으로 처음에는 가벼운 이명이지만 점점 심해집니다. 증상은 종양이 있는 쪽에서만 나타나며 종양이 커지면 청력 이상이나 안면 신경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.
[그 외 기타 원인]
고혈압, 고지혈증, 빈혈, 불면증, 우울증, 뇌경색, 뇌출혈도 이명이 발생하는 원인이 됩니다. 정확하게 검사와 치료가 필요힙니다.
만성질환을 앓고 있을 경우에는 더욱 주의하여 서둘러 진찰받으셔야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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