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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여행을 계획하는 분 들이라면 ESTA에 대해 알아두실 필요가 있습니다. ESTA : Electronic System Travel Authorization의 약자로 미국 방문을 위해 반드시 승인받아야만 하는 전자여행허가제입니다.
ESTA는 비자와는 다르기 때문에 별도로 생각하여야 하는데, 2009년 1월 이후 의무사항이 되었기 때문에 여행 전 최소 72시간 전까지 발급받아야만 합니다. ESTA 신청방법 및 신청 비용 등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[ESTA 유효기간 및 신청 비용]
가장 먼저 ESTA를 신청이 필요 없는 경우에 대해 알알 보겠습니다.
1. 유효한 비자를 이미 소지하고 있거나 2년 이내에 이미 ESTA를 발급받은 사람은 신규발급이 필요 없습니다.
ESTA는 전자여행’ 허가’로서 승인/비승인으로 처리되며, 유효기간은 2년입니다. 승인받으면 한 번에 최대 90일까지 미국에서 체류할 수 있습니다.
2. ESTA신청이 필요한 경우
ESTA를 이전에 승인받았다 하더라도 여권이 만료되었거나, 분실 등으로 인해 새 여권을 발급받았거나, 이름이나 성을 변경했거나, 성별을 변경했거나, 범죄 유죄 판결을 받거나 전염병 등에 걸리는 등의 변화가 있었을 때입니다.
인터넷으로 집에서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ESTA 신청 비용은 접수료 4달러 + 승인요금 10달러, 총 14달러입니다.
[ESTA 신청방법]
※ ESTA 신청 바로가기
ESTA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쉽게 가능합니다. 바로가기 링크를 클릭하면 신청 페이지로 곧장 접속할 수 있습니다. 준비물로 여권, 신청 비용 결제를 위해 해외결제용 신용카드를 준비하면 됩니다.
https://esta.cbp.dhs.gov/
사이트 접속 후 [신규 신청서] 버튼을 눌러 시작합니다.
1. 이후 위와 같은 화면에서 [개인 신청서] 또는 [그룹 신청서]를 클릭합니다. 한 명의 ESTA 승인만 필요하다면 [개인 신청서]를, 가족 여행 등으로 인해 한 명 이상의 단체에서 ESTA 승인을 신청하려는 경우에는 [그룹 신청서]를 클릭하면 됩니다.
2. [권리포기각서] 내용을 읽고 동의하는 것입니다. [권리포기각서]란 입력하는 정보가 모두 사실이어야 한다는 것을 기반으로 합니다. 정보 위조, 거짓 정보 기입, 허위 등이 확인되면 처벌받을 수 있으며 ESTA를 승인받은 후에도 새로운 정보 등이 추가되거나 변경되면 ESTA 승인이 취소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.
3. [동의합니다]를 클릭하면 하단의 [Travel Promotion Act of 2009]의 내용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. ESTA 신청 비용 14달러의 부과 이유 및 결제 방법에 대한 내용이며 위와 동일하게 [동의합니다]에 체크합니다. 이후 [다음] 버튼을 클릭합니다.
4. 신청인의 여권 정보를 기입하는 것입니다. 여권 사진을 업로드하면 여권 내 정보가 자동인식 되어 몇 개의 항목에 자동으로 데이터가 입력됩니다. 정확히 옮겨졌는지 확인정도 해주시면 됩니다.
출생 도시에는 [SEOUL] 등과 같은 도시 이름을 영문으로 적고 시민권/발급국가/출생국가는 [SOUTH KOREA]를 택하여 입력하면 됩니다.
5. 하단에서도 시민권을 묻는 항목이기 때문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모두 [아니요]를 체크하고 지나가시면 되겠습니다. 인증이 필요하니 인증가능한 이메일 주소로 적습니다.
6. 개인정보 입력 시 모든 정보를 영어로 작성이 필요합니다.
[소셜미디어]에 대한 항목은 필수 입력사항이 아니므로 생략해도 됩니다. 이어서 [고용 정보] 관련 사항을 기입합니다. 현재 소속된 회사가 있다면 [예]를 선택하고 [아니요]를 선택한 다음 넘어가면 됩니다.
7. 미국 내 연락처가 없다면 UNKNOWN으로 적으셔도 됩니다. 머무를 곳 이름과 주소, 전화번호를 입력하시면 됩니다.
8. 자격 요건 질문입니다.
신체적/정신적 장애가 있는지, 범죄 유죄 선고를 받은 적이 있는지, 입국 신청을 거부당한 적이 있는지 등의 질문으로 모두 [아니요]로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. 여태까지 기입한 내용이 정확한지 살피고 수정하는 것과 신청 비용 14달러를 카드 결제하는 것입니다.
9. 비용결제 신청일로부터 하루정도면 승인결과가 나옵니다.
이 모든 절차를 수행하기까지는 20분 정도 걸리며며 ESTA는 비자와는 다르므로 ESTA 승인 실패 시에는 비자를 발급받아야 하며, ESTA 비승인이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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